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로(데빌 메이 크라이) (문단 편집) === 어릴 적 ===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. 다만 포르투나 섬의 고아원 앞에 검은 담요에 싸여진 채 버려져 있었고, 고아원 사람들은 '검다'라는 뜻으로 네로라는 이름을 주었다. 자라는 동안 고아원 아이들은 네로의 어머니가 매춘부였을 거라며 네로를 따돌렸다.[* 포르투나 섬은 작은 섬인지라 누가 누군지 서로를 잘 알았다. 누가 임신을 했다면 모든 사람이 알았을 것이지만 네로가 태어날 시점에는 아무도 네로의 부모가 누군지를 몰랐기 때문. 염마도를 얻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[[버질(데빌 메이 크라이)|누군지]] 밝혀진다. 이 사실은 [[단테(데빌 메이 크라이)|삼촌]]도 네로 본인도 몰랐으나, 단테는 후에 네로가 염마도를 쥐고 데빌 트리거를 각성할 때의 파동으로 눈치 채게 된다.][* 4SE 버질 스토리 인트로에서 후드를 쓰고 붉은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잠깐 나와 버질을 돌아보는데, 그녀가 네로의 생모로 추정된다. 문제는 이 소녀가 이 외에는 전혀 등장이나 언급이 없어서 그냥 스쳐지나가던 행인일 수도 있기에 여전히 네로의 어머니의 정체를 알 수 없다. 5편에서 버질이 네로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투로 말하고, 단테도 "너(형)도 혈기왕성하던 때가 있겠지."라고 디스한 걸 보면 버질은 그냥 [[원나잇 스탠드]]를 했을 뿐인데 임신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. 일각에서는 리부트작 [[DmC: 데빌 메이 크라이]]에 나온 [[캣(DmC: 데빌 메이 크라이)|캣]]의 설정이 네로의 어머니에게 반영되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.] 그렇게 외롭게 지내던 중 네로는 고아원으로 봉사활동을 오는 키리에, 크레도의 부모와 친해졌고 그들은 네로의 은발이 스파다를 연상케 한다며 그를 잘 돌봐주었다. 다만 부모는 후에 승천의식을 견디지 못해 사망했고,[* 이 사실을 크레도는 알았어도 키리에는 몰랐다.] 이 때문에 네로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었다. 신이 있다면 그렇게 좋은 사람들을 죽게 하진 않았을 거라고.[* 이를 반영하듯 본편에서 "네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!"하고 글로리아가 작별인사를 하자 "신 좋아하네."하는 식으로 혼잣말로 빈정거리기도 했다.] 이후 네로는 자라면서 크레도에게서 검술을 전수받고, 근접전에 치우친 전투를 하지 않기 위해 총을 익히고 개조함으로써 '''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라'''는 뜻으로 총의 이름에다 '''[[푸른 장미|블루 로즈]]'''라는 이름을 붙였다.[* 푸른 장미는 기적, 이룰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. 본래는 불가능이었던 꽃말이 진짜 푸른 장미 품종이 개발되면서 바뀐 것.] 이는 검을 숭상하는 교단 기사들 사이에서 이단에 가까운 행동이라[* 숭배하는 스파다가 검사였기 때문인데, 공교롭게도 스파다의 [[단테(데빌 메이 크라이)|아들 중 한 명]]도 총을 쓴다. 흥미로운건 비슷하게 스파다에게 집착하면서 총을 쓰지 않는 쪽의 [[버질(데빌 메이 크라이)|아들]]이 오히려 네로와 혈연관계라는 점이다.] 따돌림과 경멸은 계속되었지만 애초에 네로는 특출난 실력으로 팀 체제로 활동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는 더러운 일을 주로 도맡아 하는데다가 교의엔 쥐뿔만큼도 관심이 없기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. 그럼에도 네로가 교단 기사가 된 것은 자기 손으로 키리에를 지켜주고 싶어서 그렇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